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전 보문산 관광개발사업 핵심 곤돌라 등 이동수단 건립 난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관공동위, 결과 도출 못해…환경단체 "환경 훼손 우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가 추진 중인 보문산 관광개발사업의 핵심인 인근 오월드, 뿌리공원과 연결하는 곤돌라 등 이동수단 조성이 난항에 부딪혔다.

27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열린 '보문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토론회'에서 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 박재묵 위원장은 활동결과보고를 통해 "보문산 내 관광자원의 연결 필요성과 수단에 대한 결과 도출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 7월 신축 야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기본계획안을 발표하면서 야구장과 연계한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 구상안'을 발표했다.

27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열린 '보문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토론회'에서 보문산 활성화 용역을 수행한 공간연구소 박종진 대표가 용역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원빈 기자] 2020.05.27 dnjsqls5080@newspim.com

구상안에는 총 1144억원을 투입해 신축 야구장과 보문산 전망타워, 오월드를 잇는 곤돌라 건립 등 보문산 관광 활성화 방안이 담겼다.

하지만 환경단체가 자연 훼손을 이유로 반발하자 시는 같은 해 10월 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회를 꾸렸다.

시는 위원회의 숙의과정 등을 통해 도출된 합의를 반영해 사업의 방향을 정하겠다고 한발 물러섰다.

위원회가 6개월간의 활동을 통해서도 보문산 활성화에는 같은 목소리를 냈지만 곤돌라 건립 등 관광자원간의 이동수단 조성에는 뜻을 모으지 못한 셈이다.

이날 민간위 추진경과를 보고한 박은영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은 "보문산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삵, 담비 등이 발견되고 있는 데 서식지 훼손이 불가피한 곤돌라 등 건립은 반대한다"고 분명히 했다.

이어 "대전시가 민관공동위원회에서 결과를 도출하지 못한 사항을 강행한다면 그에 맞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박재묵 위원장은 이날 연결수단을 제외한 3개 부문에서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발표했다.

먼저 보문산 활성화를 위해 힐링, 즐거움, 전통문화, 주민 참여 등 4대 원칙에 따라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의 보문산 전망대(보운대)의 이용 확대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전망대를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았다.

보문산 활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사업으로 생활관광프로그램 개발, 공공디자인 기반 스마트공원 조성, 콘텐츠 공모사업 추진, 단풍철 보문산 대축제 시행, 플리마켓(벼룩시장) 개장, 낙조 조망시설 설치, 스토리텔링 및 상징성 강화 등을 추진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시는 6월 중으로 위원회 활동결과 등을 반영해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 기본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보문산에 대한 시민 여가수요 조사를 선행해야 하고 시의 보문산 관광 활성화 콘셉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