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종인 비대위 '9인 체제' 가닥...3040·전문가 '젊은 피' 주축될 듯

기사입력 : 2020년05월25일 05:54

최종수정 : 2020년05월25일 07: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연직인 주호영·이종배 외 6인 새로 임명해야
초·재선 각 1인+외부 4인...김웅·김재섭 등 하마평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내년 4월 재보궐선거까지 미래통합당을 이끌게 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가 9인 체제로 출범할 전망이다.

당 쇄신과 차기 대선 후보 준비를 화두로 던진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의 핵심 키워드는 30·40 청년 세대 및 전문가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한발전전략연구원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를 방문하여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0.05.22 kilroy023@newspim.com

정가에 따르면 김 내정자는 경제, 복지 등 각 분야 외부 전문가 4인을 포함한 총 9인으로 비대위를 꾸릴 것으로 전해졌다.

김 내정자를 제외한 비대위원 8인 중에는 당연직인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포함된다. 이 외에 당 내 초선·재선 의원이 1명씩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초선 중에서는 베스트셀러 '검사외전'으로 이름을 알리고 서울 송파갑에서 당선된 김웅 당선인과 70년대생 보좌관 출신으로 당 내 사정에 밝은 정희용, 김병욱 당선인 등이 거론된다.

재선 중에서는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께 초재선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이양수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원외 전문가로는 이번 총선에서 '아쉽게' 낙선한 인사들이 주로 오르내리고 있다. 김형오 전 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직접 영입한 '의사검사' 송한섭 전 후보가 대표적이다. 또한 전략통으로 알려진 김근식 전 후보도 거론된다.

통합당 청년 정치인의 대표 주자격인 김재섭, 천하람 전 후보도 유력 후보다. 김 내정자는 김재섭 전 후보의 이번 총선 후훤회장이기도 했다.

'김종인 비대위'는 상임전국위와 전국위 의결 등을 거쳐 다음달 1일 정식 출범할 것으로 관측된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