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인콘은 얼굴인식 기술과 열화상 카메라를 융합한 통합 솔루션 'T-track'을 론칭하고 학부모에게 학생들의 출결과 및 등하교 안심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열화상 카메라는 일반 영상이 없는 열화상 정보만을 표출하는 상품이 대부분인 반면 인콘의 얼굴 인식 기반 열화상 카메라 통합 솔루션은 일반 영상과 열화상 영상을 한 제품에서 동시에 볼 수 있어 발열 여부뿐 아니라 객체 식별도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어플로 간단하게 구성돼있는 얼굴 인식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내 학생정보 및 기업 내 직원 정보를 입력함으로써 학생과 직원을 특정 할 수 있으며 출결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인콘은 설립이후부터 개발해 오던 영상처리 및 분석 기술과 최근 많은 투자를 통해 확보한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다양한 분야에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며, "다음달 출시될 T-track을 국내 초·중·고와 미국 등 국내외 수출을 통해 올해 단일 제품으로 작년 매출에 육박하는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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