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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코로나에도 차질없이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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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코로나19로 많은 국가가 셧다운 상태에 놓인 가운데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가 한국에서는 차질없이 콘텐츠를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테드 사란도스는 최근 LA타임스에 기고한 '코로나19 시대, 영상 콘텐츠 제작은 어떻게 안전하게 재개될 수 있는가?'란 제목의 칼럼을 통해 "전 세계 각지에서 안전하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법을 터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2020.05.14 jjy333jjy@newspim.com

이어 그 첫 번째 모범 사례로 한국을 꼽았다. 테드 사란도스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한국 제작진을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돕는 안전 강구 대책을 신속히 마련했고, 그 결과 '무브 투 헤븐: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제작이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테드 사란도스는 현장의 모든 제작진, 출연진이 정기적으로 체온을 체크하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누구든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제작을 중지할 계획으로 안전을 최우선시하겠다"며 "현장에도 꼭 필요한 출연진 및 제작진의 출입만을 허용하고 출퇴근 시 승차 공유를 제한하는 등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실제 넷플릭스는 ▲촬영 현장 손 소독제·마스크 준비 ▲뷔페 식사 대신 도시락 제공 ▲일회용 메이크업 도구 사용 등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또 해외 로케이션 촬영의 경우 일정을 재조정하고 다수의 엑스트라가 출연하는 장면은 특수효과 활용 또는 대본 수정 등으로 대처하고 있다.

한편 현재 넷플릭스가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거나 재개한 국가는 한국, 아이슬란드, 일본이다. 스웨덴, 노르웨이에서의 촬영 작업 역시 상반기 중 재개될 예정이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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