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가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거점공간을 마련했다.
북구는 중흥동에 북구청년센터 '청춘이랑'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청춘이랑 전경 [사진=광주 북구청] 2020.05.10 kh10890@newspim.com |
북구청년센터 '청춘이랑'은 지상 3층(연면적 269.92㎡) 규모로 1층은 카페와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공동판매장, 2층은 회의실과 공유부엌, 북카페, 3층은 소모임 공간과 1인 미디어 제작 공간, 사무실 등을 갖췄다.
북구는 청년 역량강화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취업상담, 창업포럼, 일자리 특강 등 취・창업 프로그램과 청년 강사에게 강의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서로서로학교, 사회초년생 대상 희망 강좌, 마음을 치유하는 청년상담 마음톡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센터 홈페이지도 개설해 대관 및 프로그램 신청, 청년정책 등 통합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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