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상담하는 등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위닥터(원격화상자문프로그램) [이미지=충북도교육청] 2020.05.07 cosmosjh88@newspim.com |
충북도교육청은 Wee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등교 전·후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상담 지원·연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Wee클래스 270개, Wee센터 11개가 운영되고 있다.
Wee센터에서는 정신의학적 자문이 필요한 고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자문 서비스인 자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정신건강 의료시설에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단양·괴산·증평·음성·보은·제천·진천 등 지역을 위한 원격화상 상담시스템인 Wee닥터 사업을 확대·강화해 위기 학생에게 정신과 전문의 의료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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