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청년이 꿈꾸는 공방거리 조성사업' 참여자를 내달 12일까지 4팀 을 추가 모집한다.
29일 영광군에 따르면 참가 자격은 영광군에 거주(예정)하는 만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서는 영광군청년센터 청춘공방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홈페이지 접수, 이메일 접수하거나 영광군 청년센터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영광군 청사 [사진=영광군] 2020.04.29 ej7648@newspim.com |
'청년이 꿈꾸는 공방거리 조성사업'은 2019년 하반기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에 공모로 선정된 사업으로, 영광읍 구도심 빈 점포를 활용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해 청년이 자립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비와 임차료 등을 최대 2년간 지원한다.
또한 컨설팅 교육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상권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6일부터 16일간 참여자 모집 공고 후 6팀이 1차로 선정됐고, 선정된 팀 중에는 다문화가정 1팀과 관외 지역 2팀들도 있어 다양한 사업은 물론 영광군 인구 증가에도 일조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청년이 활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구도심 상권도 예전처럼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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