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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일본 확진자 추세 둔화…하루 172명 늘어난 1만43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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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일 확진자 이틀 연속 100명 밑돌아
사망자, 400명 넘겨…11일만에 두배로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28일 0시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4325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NHK는 이날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4325명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국내 확진자 1만3613명 ▲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 ▲전세기 확진자 14명을 더한 것으로 집계 수치는 NHK가 각 지자체 발표를 취합한 것이다.

누적 사망자는 407명으로 확인됐다. 도쿄(東京)도에서 6명, 지바(千葉)현 3명, 도야마(富山)현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하루새 사망자가 22명 발생했다. 현재까지 사망자 내역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13명 ▲일본 내 확진자 394명이다. 지난 17일 누적 사망자 200명을 넘긴지 11일 만에 두배로 늘어난 것이다.

전날엔 19개 광역지자체에서 17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쿄(東京)도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100명을 하회했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9명으로 직전일(72명)의 절반에 그쳤다.

다른 지역에서도 확진자 증가 추세가 둔화되는 모습이었다. 도쿄와 홋카이도(北海道), 오사카(大阪)부, 교토(京都)부를 제외한 15개 광역지자체에선 확진자 수가 모두 한자리에 그쳤다. 추가 확진자가 없는 지역은 28곳이었다.

나가사키(長崎)항에 정박된 크루즈선 '코스타 아틀란티카'호 확진자 수는 148명이었다. 623명 승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검사 결과로, 확진자는 선내 객실에 격리돼 있다.

일본 내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도쿄가 394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오사카부 1521명 ▲가나가와(神奈川)현 961명 ▲사이타마(埼玉)현 826명 ▲지바현 814명 ▲홋카이도 650명 ▲효고(兵庫)현 630명 ▲후쿠오카(福岡)현 621명 ▲아이치(愛知)현 477명 ▲교토부 309명 순이었다.

그 외 ▲이시카와(石川)현 241명 ▲도야마(富山)현 179명 ▲이바라키(茨城)현 161명 ▲기후(岐阜)현 149명 ▲히로시마(広島)현 149명 ▲군마(群馬)현 146명 ▲오키나와(沖縄)현 137명 ▲후쿠이(福井)현 121명 ▲시가(滋賀)현 94명 ▲미야기(宮城)현 86명 ▲나라(奈良)현 79명 순이었다.

후생노동성 직원 및 검역관을 포함한 공무원 확진자와 공항 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149명이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27일 시점에서 일본 내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부착했거나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는 304명이다. 내역을 살펴보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4명 ▲일본 국내 확진자 300명이다.

한편, 27일까지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3554명이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가 649명 ▲일본 국내 확진자가 2905명이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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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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