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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성호 "김정은 위중설 확인 안되지만 현재 통치능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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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김평일, 누가 후계 됐건 섭정 정도일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인인 지성호 나우 대표가 2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위중설에 대해 "사망까지 확인된 바는 없지만, 현재 통치능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 대표는 이날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위독한 것은 사실"이라며 "누구일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북한 정권은 다음 (세습)체제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지성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자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leehs@newspim.com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은 지난 20일 미국 CNN방송의 보도로 인해 일파만파 확산됐다. CNN은 당시 "김 위원장은 할아버지인 김일성 전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 기념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며 "하지만 나흘 전인 11일 노동당 정치국회의에서는 목격된 바 있다"고 전했다.

만약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맞다면 북한 내부 상황도 급변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위원장이 사망할 경우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김 위원장의 자리를 승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또 김평일 전 주체코 북한대사의 존재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탈북민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지역구에서 당선된 태구민 통합당 당선자는 전날 한 라디오 방송에서 "김여정 체제로 가겠지만, 현 체제를 떠받드는 60·70대 세력의 눈에 김여정은 완전히 애송이"라며 "다른 옵션으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김평일의 존재"라고 주장했다.

김평일은 김정일의 이복 남동생으로 김정은 위원장의 삼촌이다. 그는 김정일 위원장과의 권력 다툼에서 밀려 1979년 이후 헝가리·불가리아 등 해외 공관들을 돌다 지난해 체코대사 근무를 끝으로 40년 만에 평양으로 돌아왔다.

다만 김 위원장의 거취를 두고서는 여전히 건강 이상설과 지방 체류설 등이 난무하고 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지난 23일 한국의 정보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 11일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 출석한 이후 측근들과 원산 주변 지역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지 대표는 "김여정이 (한국에) 알려져 있는 인물이고, 북한에서 세습이 이뤄진다는 것을 봤을 때 우리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며 "현재로서는 김평일이나 김여정이 수면 위로 떠올라도 아마 섭정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한 인권활동가인 지 대표는 꽃제비(길거리에서 쓰레기를 주워 먹는 북한 거리 아동들의 은어) 출신으로 알려져있다. 14세에 식량난으로 석탄을 훔치다 열차에서 떨어져 팔과 다리가 절단됐다.

불편한 몸으로 북한에서 힘들게 생활하던 지 대표는 지난 2006년 탈북해 5개국, 1만km를 걸어 대한민국에 입국했다. 이후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뒤 북한 인권활동가로 활동했다.

지난 2015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오슬로자유포럼' 연사로 초청돼 북한 인권 실정을 알리기도 했다. 또 조지 부시·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등과도 만나 북한 상황을 전했다.

지 대표는 지난 1월 9일 자유한국당 영입인사로 들어간 뒤 4·15 총선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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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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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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