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콘텐츠로 청년 관련 정책이나 시정 소식 등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용튜버 빅리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콘텐츠 제작 회의를 하고 있는 용인시 청년 크리에이터 '용튜버'들.[사진=용인시청] 2020.04.23 seraro@newspim.com |
23일 시에 따르면 '용투버 빅리그 채널'은 청년 크리에이터 5명이 매월 다른 주제로 미션을 수행하는 콘텐츠를 기획, 촬영, 편집해 올리고 서로의 콘텐츠를 평가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이번 달에는 '이불 밖은 위험해!'를 주제로 코로나19와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참신한 방법 등을 소개한다.
콘텐츠는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되며 'www.youtube.com/c/청춘연구소'에서 볼 수 있다.
앞서 시는 용인시민이거나 지역 내 학교나 직장 등이 있는 18세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크리에이터를 모집해 5명을 선발했다.
이영선 시 청년담당관은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청년 정책이나 시정 소식들을 색다른 방법으로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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