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공공기관사업본부 관계자들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앞에서 임금피크제 지침 즉시 폐기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공공운수노조 내의 공공기관 노조는 청년일자리 창출 효과는 없고, 공공기관의 장기근속 노동자들에게 임금삭감이라는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며 임금피크제 대상자들에게 지원되던 지원금이 2019년을 끝으로 중단됨에 따라 개인의 피해가 커질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기관 총인건비가 잠식되어 기존 직원 임금을 빼앗아 신규직원 임금을 주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임금피크제 지침 폐기를 촉구했다. 2020.04.23 dlsgur975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