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SR, 인력 충원 없이 6월부터 4조2교대 근무

기사입력 : 2020년04월22일 13:27

최종수정 : 2020년04월22일 13: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RT 운영사 SR이 현재 5조3교대(주주야비휴)로 운영 중인 역무분야 근무체계를 4조2교대(주야비휴)로 개편한다.

SR은 지난 21일 역무분야(수서·동탄·지제역) 근무체계를 4조2교대로 개편하는 노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R 노사 대표는 지난 21일 '역분야 근무체계개편 노사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 [제공=SR]

이번 협약에 따라 SR 노사는 오는 6월 1일부터 4조2교대 근무를 전면 도입한다.

지난 2월 1일부터 지제역에서 시범운영 중인 4조2교대 근무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해 수서역과 동탄역까지 확대 운영한다.

총 87명인 역무분야 근무인원에서 증원 없이 효율적으로 근무인원을 배치해 직원들의 근무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무분야 근무체계가 5조3교대에서 4조2교대로 개편되면 기본 근로시간은 월평균 181시간에서 약 174시간으로 7시간 줄어든다.

이밖에 고객서비스에 지장이 없도록 직원들의 연가·병가 등 일시적 결원 발생 시 수서역장이 책임자가 되어 동탄역과 지제역에 인력을 지원한다.

또 역 직원들의 형평성 있는 근로를 위해 역간 순환전보 기준을 정립하고 역별 업무량 차이를 고려한 합리적인 직원 근무평정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근무체계 개편으로 가족친화 직장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건전한 노사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