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종인 "조기 전당대회 거론하려면 나와 비대위 이야기할 필요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한없는 비대위와 전권' 거듭 강조
"참패 원인 공천과 막말...중요한 것은 다음 대선 준비"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2일 "조기 전당대회를 거론하려면 나와 비대위에 대한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다"며 비대위원장 수락 조건을 분명히 했다.

그는 "지금 중요한 것은 당을 추슬러 다음 대선을 준비하는 것"이라며 '기한 없는 비대위와 전권'을 거듭 강조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통합당이 재건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어떤 환경이 만들어져야 하냐'는 질문에 "일을 하는 과정 속에서 또 전대 얘기가 자꾸 나오는 게 아니냐"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2020.04.16 kilroy023@newspim.com

김 전 위원장은 "이런 얘기가 자꾸 나오면 일을 할 수가 없다"며 "그것이 전제가 된다면 진짜 (비대위는) 할 수가 없다. 처음에는 (전대 이야기가) 안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해도 그 사람들은 생리적으로 발동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추구하는 목표가 같으면 그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다들 힘을 합쳐야 되는데 그 과정 속에서 각각 개개인적인 이해관계 때문에 발언을 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김 전 위원장은 "전대를 앞으로 8월 달에 하겠다, 7월 달에 하겠다는 전제가 붙으면 나한테 와서 얘기할 필요도 없다"고 거듭 기한없는 비대위를 강조했다.

김 전 위원장은 "비대위, 비상대책이라는 것은 당헌당규에 너무 집착하다 보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며 "예를 들어서 국가가 비상상태를 맞아서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면 헌법도 중지된다. 다음 대선을 어떻게 끌고 갈 것인지 준비가 철저하게 되지 않고서는 지금 비대위를 만드는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번 총선의 통합당 참패 원인으로 공천 문제와 막말 파문에 대한 황교안 전 대표의 대응을 꼽았다.

그는 "가기 전부터 이미 공천 과정에 잡음도 많았다. 선거라는 것은 공천에 잡음이 많으면 안 된다"며 "공천 잡음이 이후 마지막 2주를 참여했는데 선거 과정 속에서도 납득하지 못하는 일이 많이 발생했다. 정치인들이 말에 대한 신중성을 가졌어야 되는데 함부로 해서 설화가 생겼다"고 지적했다.

김 전 위원장은 "중반서부터 제일 첫째로 황교안 대표가 n번방 문제에 이상한 발언을 해서 그때서부터 분위기가 이상했다"며 "그 다음에 연속해서 김대호 후보, 마지막에는 차명진 후보 말들이 쏟아졌을 때 다른 후보자들한테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 하는 이런 것에 대한 아무런 배려도 없이 하고 싶은 말을 뱉어서 그런 면들이 가장 좋지 못하게 작용했다"고 질타했다.

그는 '차명진 제명이 아닌 탈당 권유가 영향을 미쳤냐'는 질문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줬다"며 "또한 코로나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되는 과정 속에서 정부의 역할이 굉장히 높이 평가되는 상황도 나타났고 그 다음에 특히 재난자금을 준다는 그 자체가 유권자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