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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대본 "부활절·투표 등 접촉 증가…다음주 환자 발생 예의주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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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 '코로나19' 해외유입 55.2%…해외유입관련 8.0%
논산 육군훈련소 확진자 3명 신천지 교인…1명은 재확진자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19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로 발생하면서 61일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 수로 떨어졌지만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이날 열린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정례브리핑에서 "확진자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이는 지난주까지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결과로, 부활절과 투표 등으로 인해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한 영향이 나타날 수 있는 다음 한 주간의 환자 발생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661명(해외유입 998명)이다. 이 중 8042명(75.4%)이 격리해제 됐다.

[세종=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3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1.31 pangbin@newspim.com

신규 확진자는 8명이고, 격리해제는 105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전국적으로 약 81.1%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기타 조사·분류중인 사례는 약 9.6%이다.

최근 2주간 전파 경로는 해외유입 234명(55.2%), 해외유입 관련 34명(8.0%), 병원 및 요양병원 등 81명(19.1%), 지역집단발병 47명(11.1%), 선행확진자 접촉 11명(2.6%), 신천지 관련 3명(0.7%), 조사 중 14명(3.3%) 등이다.

이날 신규로 확인된 해외유입 환자는 5명이다. 유입 국가(지역)은 미주 3명, 유럽 2명 이었다.

지역사회 전파의 경우 경북 예천군에서는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난 9일부터 35명(안동 2명, 문경 1명 포함)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확진된 훈련생 3명은 모두 신천지 교인으로, 1명은 재양성자다. 나머지 2명도 자가격리와 일제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었던 사례다.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와 입소 전 접촉한 가족과 친구, 훈련소 내 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국민들은 지난 2∼3월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위기상황에 대한 충격과 학습효과 등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종료 후 대규모 접촉이 일어나는 일상생활이 전면적으로 재개되는 것에 불안과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 유명순 교수팀에서 전국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출근·등교 등 일상적 활동이 재개되면 자신과 가족의 감염위험이 커질 것'이라는 질문에 65.6%가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그렇지 않다는 답변은 10.4%에 그쳤다.

생활 속 방역활동으로 개인과 사회의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불편도 감수해야 하는 '새로운 일상'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72.1%가 '수용 가능하다'고 응답했다.

이와 같은 감염예방과 일상이 조화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보완해야 할 점으로는 '감염예방 행동실천이 새로운 생활이 되도록 촉진하는 사회적 규범과 문화 조성(32.9%)'이 중요하며 '아프면 쉰다 등 생활방역 지침이 일상에 자리 잡도록 하는 제도마련(24.9%)'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해외의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보기 어렵고, 지역사회 원인불명 집단 발생이 계속되고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코로나19는 본인이 감염을 의심하지 못한 채 실내 환경에서의 밀접 접촉으로 급속한 감염 전파 위험이 존재하므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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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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