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서치 아웃'이 하루 만에 '건즈 아킴보'에 1위를 내줬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도키엔터테인먼트] 2020.04.17 jjy333jjy@newspim.com |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건즈 아킴보'는 전날 275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8919명이다.
'건즈 아킴보'는 파리 한 마리 못 죽이지만 키보드만 잡으면 터미네이터가 되는 찌질남이 진짜 목숨을 건 게임 스키즘에 강제 로그인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서치 아웃'은 2326명을 동원해 2위로 내려왔다. 누적관객수는 7494명이다.
'서치 아웃'은 고시원에서 지내던 두 사람이 그곳에서 발생한 자살 사건을 파헤치면서 SNS 범죄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3위에는 재개봉한 '라라랜드'가 랭크됐다. '라라랜드'의 일관객수는 2101명, 누적관객수는 364만73518명이다.
'라라랜드'는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을 통해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렸다. 2016년 개봉 당시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6관왕, 골든글로브상 7관왕에 오른 작품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2만12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4만5868명)보다 2만5745명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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