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펀드

속보

더보기

한화운용 "신용스프레드 추가확대 불가피...항공·호텔 부정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로나19 유의산업 및 스프레드-채안펀드 전망' 간담회
"채안펀드, 기업 차환 지원에 목표 맞춰"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올해 두번째 화상세미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이 가장 큰 업종으로 항공·호텔을 꼽았다. 아울러 코로나 여파로 신용스프레드(국고채와 회사채의 금리차)의 추가 확대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화자산운용은 16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코로나19 유의산업 및 스프레드-채안펀드 전망' 화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발표자로 나선 박종현 한화자산운용 크레딧파트장은 "채권 시장의 관심은 등급이 높고 발행 비중이 큰 정유, 화학, 자동차(부품), 증권, 여전 섹터가 주요 이슈"라고 설명했다.

[자료=한화자산운용]

코로나 산업 영향에 대해 국내 확산세가 낮아졌으나 다중 이용시설에 노출되는 유통, 영화, 숙박, 외식(단체급식) 관련 업종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봤다. 박 파트장은 "다국간을 연결하는 항공, 해운, 면세점업이 영향을 받으며, 입국·출국 두 나라가 동시에 확산세 없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가장 정상화가 요원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채 시장과 관련해선, "단기적으로 140bp(1bp=0.01%)까지 요구하지는 않으나 현 스프레드 수준은 리스크 대비 충분치 못한 수준"이라며 "코로나 영향이 적은 업종 중심으로 유통시장보다 가격이 유리한 발행시장과 기업어음(CP) 시장을 통해 저(低)리스크, 충분한 스프레드가 반영된 종목만 선별 투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근 음식료 업종이 높은 스프레드에도 완판된 반면 화학업과 면세점업의 경우 미매각되거나 입찰 기회조차 무산된 것은 시장의 이러한 시각이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국고채 3년물과 무보증 회사채 3년물 간 스프레드는 지난 14일 기준으로 113bp였다. 27bp 정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그는 이어 "채권시장안정펀드도 특수은행 돈이 일부 들어간 민간 펀드기 때문에 이런 투자관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서 "운영 지침에 있는 정책당국 목표가 시장 금리 하향 안정화보다는 기업의 차환 지원에 맞춰져 있는 점도 운용을 이끄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또 여신전문금융회사채 시장에 대해선 발행사 입장에서 여신전문금융사가 일반 기업보다 유동성 압박에 덜 노출돼(코로나 영향 큰 기업은 차입만기와 상관없이 영업 활동에서 대규모 부족 자금 발생중) 상대적으로 덜 급한 상황으로 봤다.

그러면서 "여전채 스프레드도 증권사발 물량이 쏟아질 때는 빠르게 확대됐으나, 최근에는 회사채 보다 안정세 보이는 중"이라며 "무리한 조건에 발행에 나설 유인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어 상호간 눈높이를 맞추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은 A등급 회사채를 중심으로 차환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발행사를 모아서 풀링(pooling)하고 신보 보증을 받는 등의 프로세스 특징으로 시간은 다소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