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존스홉킨스, 확진자 '200만명' 오류 정정...14일 오후 3시 192만명

기사입력 : 2020년04월14일 16:37

최종수정 : 2020년04월14일 16:38

"플로리다주 오칼루사 1만9985명을 12만3019명으로 집계"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이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가 200만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했다가 나중에 190만명대로 정정했다.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 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14일 오후 3시 31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192만136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앞서 확진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했다가 뒤늦게 수정한 것이다. 존스홉킨스대학의 CSSE 상황판은 이날 오전 9시 15분(미국 동부시간 13일 오후 8시 15분) 누적 확진자 수를 201만9320명으로 기재했다.

존스홉킨스대학의 관계자는 CNBC방송에 "플로리다주 오칼루사 카운티 관련 데이터에 이상이 생겨 1만9985명인 이 지역 확진자를 12만3019명으로 잘못 집계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는 11만9588명에서 11만9686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기록됐다.

[사진= 존스홉킨스대학 CSSE 코로나19 상황판 갈무리]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