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롯데컬처웍스가 '다시 꺼내보고 싶은 한국영화' 기획전을 이어간다.
14일 롯데컬처웍스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서울(건대입구·신도림·신림·월드타워·은평·청량리·합정), 경기(수원·수지), 대전(대전둔산), 부산(센텀시티·오투), 울산(울산) 등 전국 13개 롯데시네마에서 '족구왕'과 '힘내세요, 병헌씨'를 상영한다. 관람요금은 7000원이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롯데컬처웍스] 2020.04.14 jjy333jjy@newspim.com |
'족구왕'은 평범한 복학생 만섭(안재홍)이 사랑과 족구를 모두 쟁취하는 과정을 그린 청춘물이다. '힘내세요, 병헌씨'는 '스물'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첫 장편영화로 이 감독의 데뷔 준비 과정을 담은 페이크 다큐멘터리다.
'다시 꺼내보고 싶은 한국영화'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독립·예술영화를 응원하고 영화업계 침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롯데컬처웍스가 준비한 기획전이다. 그간 '벌새' '메기'와 '우리집' '윤희에게' 등을 상영했다.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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