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메가박스가 마블의 인기작을 재상영하는 '스페셜 히어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콘텐츠 제공에 대한 극장 측의 요청을 디즈니가 수용하면서 성사됐다. 상영작은 역대 외화 흥행작 1위에 오른 '어벤져스:엔드게임'(2019)을 비롯해 '어벤져스'(2012),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데드풀'(2016), '로건'(2017), '어벤져스:인피니티 워'(2018) 등 6편이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2020.04.10 jjy333jjy@newspim.com |
상영일은 '데드풀'과 '로건'이 15일, '어벤져스'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23일,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엔드게임'이 29일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영화계의 숨통을 트고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통쾌한 마블표 액션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히어로 기획전'은 전국 메가박스에서 일반관 기준 5000원에 관람 가능하며 사운드 특별관 MX관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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