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항공

속보

더보기

에어서울, 베트남 전세기 추가 투입 결정..."교민 500명 귀국 돕는다"

기사입력 : 2020년04월02일 10:02

최종수정 : 2020년04월07일 14:40

오는 7일 1차 전세기 운항에 이어, 21일·28일 추가 투입
하노이·코타키나발루 등에서도 전세편 운항 추진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에어서울은 이번 달 다낭으로 총 세 번의 전세 항공편을 띄워 베트남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 500여명의 귀국을 돕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AIR BUS(에어버스) 321-200'(195석) 항공기를 투입해 오는 7일에 이어, 21일과 28일까지 총 세 차례 전세기를 운항하기로 결정했다.

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의 다낭~인천 1차 전세 항공편은 7일 현지 시간 오전 11시에 다낭을 출발해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되며 모두 190명이 탑승할 예정이다.

이번 전세 항공편 운항은 에어서울과 베트남 중부 한인회, 그리고 베트남 주재 한국 총영사관의 협력으로 이뤄진 것이다. 한인회에서는 다낭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교민들도 전세기에 탑승할 수 있도록 숙박과 교통편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총영사관에서는 현지 정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교민들의 비자 문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현지 한인회 및 관계 부처와의 협력으로 귀국을 희망하는 모든 교민분들이 전세편에 탑승하실 수 있도록 3차 운항까지 확정했다"며 "다낭뿐만 아니라 베트남 하노이와 코타키나발루 등에도 전세편 운항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