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주디'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TCO㈜더콘텐츠온] 2020.03.30 jjy333jjy@newspim.com |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디'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만468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만929명이다.
르네 젤위거 주연의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 주디 갈랜드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인비저블맨'은 같은 기간 2만949명을 추가하며 2위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53만5995명이다.
'인비저블맨'은 소시오패스 남자에게서 도망친 세실리아가 그의 자살 소식과 함께 거액의 유산을 받지만, 이후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를 느끼게 되는 내용이다.
3위에는 '1917'이 랭크됐다. '1917'의 주말 관객수는 2만330명, 누적관객수는 70만6177명이다.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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