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의 오피스텔이 다음달 분양한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620-47 일대에 들어선다. 총 1425가구의 아파트 4개동과 오피스텔, 백화점·호텔·사무시설이 입주한 42층 랜드마크타워 1개동을 비롯해 총 5개 건물로 구성된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조감도 [자료=롯데건설] |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최고 42층, 총 528실 규모다. 이 중 198실이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24㎡ 130실 ▲26㎡ 20실 ▲29㎡ 32실 ▲31㎡ 16실이다.
지난해 7월 분양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10년간 동대문구 전농동에 공급된 오피스텔은 352실이다.
단지는 최고 65층으로 강북권 내 가장 높은 건물이다. 주변에 있는 동부청과시장, 청량리3·7구역에 고층 단지가 예정돼있어 일대가 고층 주거밀집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302 열산빌딩 1층(마장역 3번 출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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