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1일 전국 공적 판매처를 통해 780만2000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9일 대구·경북 경산지역에 특별공급되는 물량은 50만1000개다. 대구·경북 지역 약국에는 60만2000개, 농협 하나로마트에 3만3000개, 대구·청도 지역 및 읍·면 소재 우체국에는 3만개가 공급된다.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11일 마스크 공급 현황. [표=식품의약품안전처] 2020.03.11 allzero@newspim.com |
서울·인천·경기 지역 약국에서는 279만4000개를 판매한다. 읍·면 소재 우체국에서는 1만4000개를 판매하고 서울·경기지역을 제외한 농협 하나로마트로 4000개가 공급된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약국을 통해 226만7000개가 공급되고, 읍·면 소재 우체국에 9만7000개가 공급된다.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15만3000개를 판매된다.
전국 의료기관으로는 130만7000개가 전달된다.
11일부터 우체국도 중복구매확인시스템이 구축돼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를 실시한다. 11일 우체국과 약국에서 출생연도 끝자리가 3이나 8인 사람이 1인당 2개씩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개인 구매이력 확인 시스템이 구축되기 전까지 1인당 1개씩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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