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장흥군은 '2020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를 10월 15∼21일 연다고 10일 밝혔다.
통합의학박람회추진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회의를 열지 않고 서면으로 심의를 대체한 뒤 행사 일정을 의결했다.
통합의학박람회 체험모습 [사진=장흥군 ] 2020.03.10 kt3369@newspim |
10월 15일부터 7일간 열리는 박람회는 안양면 비동리에 있는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바이러스 바로 알기와 암·치매 진단 등 국민들의 관심을 받는 분야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지난해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국내 대학병원과 기관, 협회 등 다양한 기관의 의료진과 전문가를 초청해 진료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종순 군수는 "장흥군이 국내 통합의학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양방과 한방, 보완 대체의학이 어우러지는 박람회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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