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청하, 매니저 코로나19 확진 루머 직접 부인 "조금 억울하고 상처 받기도"

기사입력 : 2020년03월03일 13:28

최종수정 : 2020년03월03일 13:28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코로나19 노출 우려로 자가격리 중인 가수 청하가 직접 루머에 해명했다.

청하는 2일 데뷔 1000일을 기념해 진행한 V라이브에서 "스태프 2명이 확진을 받았다고 기사에 나왔더라. 저는 (전부터) 자가격리를 하고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가수 청하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1.08 dlsgur9757@newspim.com

그는 "사실 자가격리를 한 지 꽤 됐다. 한국에 오자마자 자가격리한 것과 다름없고 다른 스태프는 다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기사에는 매니저 포함 두 분이 확진을 받았다고 하는데 매니저들은 모두 음성이다. 공식입장이 나갔는데도 기사가 왜 그렇게 났는지, 조금 억울하고 상처를 받기도 했다. 저는 하루종일 방 안에 있다. 저를 케어해주는 스태프들이 고생 중인데 그분들을 포함해 저까지, 여러분이 우려할 만한 어떠한 종교를 갖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끝으로 "여러분이 걱정할 만한 일은 없으니 걱정하지 마라. 스태프들도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청하는 지난 2월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당시 동행한 청하의 스태프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청하는 지난 1일 음성 판정이 나왔음을 알렸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