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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시민법 찬반 유혈충돌 사망자 13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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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인도 시민권 개정법 관련 시위가 벌어진 수도 뉴델리에서 이틀째 벌어진 유혈 충돌로 인한 사망자가 13명으로 늘었다고 CNN방송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에 이어 이날에도 뉴델리에서 시민권 개정법에 대한 찬성과 반대 시위대가 서로 충돌하는 일이 벌어졌다. CNN은 찬반 시위대 규모가 수백명에 이른다고 했다. 경찰은 이날에도 최루탄과 연막탄을 동원에 시위대 해산 작전에 나섰지만 시위대는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거나 차량에 불을 지르는 등 저항했다.

CNN이 인용한 의료 관계자에 따르면 이틀째 벌어진 충돌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 머리 총상으로 사망한 경찰관 1명을 포함해 13명이다. 이 경찰관이 어떻게 총상을 입게 됐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또 확인된 부상자는 150명에 달했다. 이들은 화상이나 총상, 둔기 외상 등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권 개정법은 작년 12월 11일 인도 국회에서 통과됐다. 이 개정법은 아프가니스탄·방글라데시·파키스탄 주변 3개국에서 종교적 박해를 피해 인도로 입국한 사람의 시민권 취득 절차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지만 대상자에 무슬림이 배제돼 차별 논란이 일었다.

인도에서 무슬림 인구는 전체 인구 중 약 14%를 차지한다. 인도 무슬림들은 시민권 개정법이 나렌드라 모디 정부의 '힌두교 지상주의 정책'의 일환이라고 규탄하고 있다. 시민권 개정법 관련 시위는 법안이 통과되기 전인 작년 12월 초부터 일어났다.

한편, 이날 폭력 사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정상회담 장소에서 약 11마일(약 17.7㎞)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고 CNN은 전했다. 지난 24일 트럼프 대통령은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인도를 방문했다.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시민권 개정법에 찬성하는 시민들이 반대론자의 시위 거점을 훼손하고 있다. 2020.02.24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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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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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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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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