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5일 대전‧충남에 많은 비가 내려 대전시를 비롯해 보령시, 부여군, 홍성군이 2월 최고 일강수량을 경신했다.
25일 대전지방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 5시 기준 대전시 55.1mm, 보령시 41.5mm 부여군 57.7mm, 홍성군 50.3m의 비가 내려 역대 2월 일강수량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방기상청 로고 [사진=대전지방기상청] |
대전시의 경우 이전 최고 강수량을 기록했던 2010년 2월25일 46.5mm 보다 8.6mm의 비가 더 내렸다.
홍성은 2018년 2월28일 31.4mm보다 18.9mm, 보령은 2010년 2월25일 40.5mm 보다 1mm, 부여는 1979년 2월23일 56.1보다 1.6mm 비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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