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일 대비 60명 추가됐다. 국내 확진자는 25일 오전 9시 기준 총 893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일 16시보다 6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는 총 893명으로 22명이 격리해제됐고 8명이 사망했으며 나머지는 격리중이다.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현황(2월 25일 9시 기준) [자료=질병관리본부] 2020.02.25 allzero@newspim.com |
사망자는 전일 오후 4시 대비 1명이 추가로 집계됐다. 67세 남성인 107번 환자가 24일 오후 사망했다. 이 환자는 지난 18일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돼 20일 검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이 33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대구 16명 ▲경기 5명 ▲부산 3명 ▲서울 2명 ▲경남 1명 순이다.
지난달 3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3만538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중 2만2550명이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고 나머지는 검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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