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말레 북부 지역 등에서 3건
지난 2009년 가나에 첫 진출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시티건설은 아프리카 가나에서 총 7547만 달러(약 892억원) 규모 도로공사 3건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주 사업은 타말레 북부 지역 ▲날레리구(NALERIGU)-분크프루구(BUNKPRUGU) ▲타울루구(WULUGU)-위아세(WIASE) ▲볼타지역 자시칸(JASIKAN)-워라워라(WORAWORA) 도로공사다.
시티건설은 지난 2009년 가나에 첫 진출해 쿠마시 도심 도로공사ㆍIC, 테치만~킨탐포 도로공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정원철 시티건설 대표는 "시티건설이 가나에 해외사업을 시작한 지 어느새 10년이 넘었다"며 "경험을 바탕삼아 앞으로도 가나와 아프리카 국가의 교통 인프라 확충 및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