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서울 창동차량기지 일대, 메디컬 산업단지 개발 추진

기사입력 : 2020년02월05일 11:39

최종수정 : 2020년02월05일 11: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 도봉구 창동 지하철 차량기지가 일대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육성 및 유치전략 방안 마련 용역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지난 2017년부터 신경제중심지로 조성하고 있는 창동·상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내 창동차량기지(17만9578㎡, 면허시험장(6만7420㎡)을 포함한 총 24만6998㎡(약7만5000평)이다.

서울시는 오는 2025년 창동차량기지 이전과 동시에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위치도 [자료=서울시] 2020.02.05 donglee@newspim.com

이번 용역에서는 국내외 바이오산업의 현황을 분석해 홍릉 바이오의료 R&D 클러스터와 연계한 바이오의료 산업축 형성 방안과 국내외 바이오메디컬관련 업체·연구소 유치 전략 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토대로 미래먹거리의 핵심인 세계적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육성 전략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홍릉일대는 바이오·의료 R&D 및 초기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거점으로 한다. 또 상계지역은 차세대 바이오산업 플랫폼(병원, 중소·중견기업 및 지원시설)으로 조성해 서로 연계할 수 있도록 육성 및 유치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 추진과정에서 대형병원, 국내외 바이오기업, 서울식약청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 및 의견수렴을 거쳐년 내 청사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기본구상 단계에서부터 내실있는 실행방안 모색을 위해 병원, 협회, 기업체 및 관계기관 등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관련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해 심도있는 검토와 공론화를 병행할 예정이다.

TF팀은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책방향에 맞는 자문과 세부 추진방안 등 계획 수립 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 조정 등을 통해 행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용역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동북권사업과에 제안서를 비롯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선정된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지금은 고령화시대로 바이오의료 같은 신산업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며 "서울시는 서울시내 사실상 마지막 대규모 가용부지인 창동차량기지 일대에 수도권 동북부 480만을 보살피는 네트워크형 건강도시의 시험무대(Test Bed)인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