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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충북도, 바이오헬스로 중국 틈새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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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바이오헬스제품의 중국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바이오헬스(의약품, 의료기기, 의료위생용품 등) 기업 및 수출 유관기관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대응 제3차 수출활성화 기업간담회를 가졌다.

충북도는 3일 바이오헬스 기업 및 수출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충북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약품, 의료기기, 홍삼 등 우리도 바이오헬스 품목의 중국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해 이번 중국 발 악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대책을 협의했다.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대응에 힘쓰는 한편 중국 발 리스크로 위축이  우려되는 바이오헬스 등 수출업체들의 현장 청취 및 맞춤형 지원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또 관련 제품의 UN 조달시장 등록 우선 지원을 통한 도내 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기회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상반기 계획된 대 중국(홍콩 포함) 통상사업(총 30여건) 일정 변경 또는 신남·북방지역으로의 조정, 긴급 예비비 5억5000만원 편성(중국 대체시장 사절단 파견, 중국관련 피해기업 무역보험 지원 등), 대체사업 발굴에 힘쓰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이번 사태는 장기적으로 보면 중국의 대외신뢰도 하락과 맞물려 중국의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바이오헬스 시장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충북은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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