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는 3일 오전 10시 30분 서장실에서 지난 1월에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초기 활동으로 재산피해 최소화 등에 기여한 민간인에 대해 화재진압 유공 민간인 표창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릉소방서 진형민 서장이 화재진압에 공을 세운 민간인에게 화재진압 유공 민간인 표창을 수여했다.[사진=강릉소방서]2020.02.03 grsoon815@newspim.com |
이 유공자는 단독주택 화재발생 시 주택 내부에 있는 고령의 노인에게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고 외부로 신속히 대피시킴으로써 인명 피해를 막고 119에 신속히 화재 신고했다.
이어 화재 진압활동에 큰 도움을 주었을 뿐 아니라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솔선수범해 화재진압활동에 임한 공로가 인정됐다.
진형민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대처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해 준 용기있는 행동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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