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국토부, 코로나바이러스 대책반 운영...항공기·철도 위생 강화

기사입력 : 2020년01월28일 14:08

최종수정 : 2020년01월28일 14: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항공기 승무원 마스크 착용, 세계 노선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토교통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추가 확산 저지 및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긴급 대응태세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위기단계가 '경계' 단계로 격상된 즉시 국토부 내 종합상황반, 항공반, 철도반, 대중·화물반, 도로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각 지방청, 산하기관 등 지역대책반을 중심으로 상시 방역활동과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설 연휴가 끝난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을 대비해 마스크를 쓰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01.28 mironj19@newspim.com

국토부는 먼저 바이러스 확산 저지를 위해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시설과 차량에 대한 방역활동을 철저하게 시행하고 있다.

공항과 철도 역사는 물론 버스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차량에 대해 즉각적이고 전면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또 손소독제를 비치하거나 방역매트를 설치해 위생관리를 보다 강화하고 있다.

전국 철도역 전광판과 도로 전광판(VMS), 역사와 차량 내 안내방송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등 국민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종 예매 사이트 팝업, 배너 광고를 비롯한 다각적인 홍보 수단을 동원해 대국민 홍보 활동을 시행 중이다.

특히 항공기·철도 승무원, 운전기사, 검역원 등 종사자들의 보호와 2차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위생관리 강화를 강력히 지시했다.

특히 중국 노선 위주로 시행 중인 항공기 내 승무원 마스크 착용 등 위생 수칙을 전 세계 노선으로 확대 시행해 국내 유입과 2차 감염을 철저히 방지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