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전찬걸 경북 울진군수가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 치유 힐링관광 완성, 스포츠 레저산업 구축을 제시했다.
설 연휴를 앞둔 지난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진 '2020년 군정방향 기자간담회'에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전찬걸 경북 울진군수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 치유 힐링관광 완성, 스포츠 레저산업 구축을 제시하고 있다. 2020.01.26 nulcheon@newspim.com |
이 날 간담회는 2020년 울진 군정계획 및 울진관광 홍보영상물 시청에 이어 전찬걸 군수의 새해 인사와 울진군정 추진에 대한 관심과 홍보 당부, 질의응답 순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 군수는 미래 신산업 육성, 치유 힐링관광 완성, 스포츠 레저산업 구축을 3대 핵심전략으로 삼고 △새로운 성장 경제울진 △머물고 싶은 힐링 울진 △더불어 잘사는 복지 울진 △풍요로운 농어촌 울진 △안전하고 행복한 쾌적 울진 △군민과 함께 하는 소통 울진 등 6대 역점 시책을 올해의 군정 운영방향으로 제시했다.
전찬걸 군수는 새해축하 인사와 함께 "2020년은 그동안의 원전에 의존했던 경제 구조에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경제구조로 변환시키는 중요한 해이다. 군민과의 협조를 통해 울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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