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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표를 비롯한 당원들이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을 찾아 설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심 대표는 이날 "올해는 시민들께서 먹고 사는 데 쫓기지 않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열심히 일하면 삶이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이 있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며 "민생이 어려운 한복판에는 뿌리깊은 우리 사회의 불공정과 불평등이 놓여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총선 승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불공정과 불평등을 과감하게 혁신하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anp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