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시까지 판매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투자증권이 17일 오후 1시까지 6개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46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이 17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6종을 46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사진=NH투자증권] |
이 가운데 'NH투자증권 ELS 19093호'는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와 홍콩H지수(HSCEI), 유로 스톡스(EURO 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3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부여된다.
조기상환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87% 이상(6·12개월), 85% 이상(18·24개월), 80% 이상(30개월), 75% 이상(만기)이면 연 4.8%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또 'NH투자증권 ELS 19095호'는 미국 주식 디즈니와 엔비디아에 투자하는 45% 저낙인 상품이다. 미국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안정적인 45 낙인 구조에 연 9% 수익률을 제공한다.
서혁준 NH투자증권 에쿼티솔루션부 부장은 "다양한 투자 환경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할 수 있는 재테크 상품이 넘쳐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경험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