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총선 D-90] 이해찬 "한국당 비례용 위성정당은 위장 정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필요, 총선 공약으로 검토할 것"
"검찰, 최근 50년간 자기혁신 단 한차례도 하지 않아"
"靑 출신, 특혜나 불이익 없다...공천 규칙대로 진행"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총선이 9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한민국이 과거로 후퇴하는지 촛불혁명을 완수하고 미래로 전진하는지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이 대표는 16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문재인 정부 성공과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 4년차, 국민 삶에 확실한 변화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다만 선거제도가 바뀌면서 민주당이 비례대표 의석을 상당수 양보했다"며 "지역구에서 그 이상을 더 얻어야 하는 만큼 남은 3개월 동안 좋은 후보와 좋은 정책으로 준비되고 능력 있는 정당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선거 연대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각 당이 최선을 다해 유권자로부터 지지를 받는 것이 정당한 방법"이라며 "모든 정당이 전국에 후보를 모두 내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인위적인 연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1.16 leehs@newspim.com

자유한국당이 추진하는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에는 "좋게 말해야 위성정당이지 실상은 위장정당"이라고 꼬집었다.

전략공천 지역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현재 민주당 내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지역구인 일산과 서울 종로, 광진을 지역구가 전략지역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이 대표는 "사고지역이나 불출마 지역, 경쟁력 없는 지역 등 사유가 있는데 우선 사고지역과 현역의원 불출마 지역만을 대상으로 논의했다"며 "단수공천 지역으로 할지 경선을 통한 지역일지 다음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언한 하위 20% 평가자 20% 감산 원칙에 대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하위 평가자들에게 비공개로 통보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전당대회에서 공약했던 여성 30% 의무공천과 관련해서는 "경쟁력 있는 사람을 발굴해 검증을 하는 단계"라며 "가능한 많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1.16 leehs@newspim.com

청와대 참모 출신 출마자들의 '사직서 릴레이'를 두고서는 "청와대에서 퇴직했다고 해서 전부 출마하고 또 공천을 신청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청와대 출신이라고 특혜나 불이익을 주진 않고 미리 확정한 공천 규칙에 따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당으로 복귀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 대해서는 "선거대책위원회가 발족하면 적절한 역할을 맡기겠다"며 "당사에 상임고문실을 만들고 있는데 다음주부터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선 1호 공약인 공공와이파이 확대가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에는 "오랜 기간 면밀히 검토했다"며 "앞으로도 수혜가 늘어날 것을 다 감안해 공약으로 만들었다"고 답했다.

이외에 이 대표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등 민주당 국회혁신특별위원회가 마련한 혁신방안에 대해 총선 공약 포함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지난 1년은 국회가 비정상적으로 운영됐다"며 "국회의원들이 본연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등이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선거공약에 포함시킬지 내부 검토를 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 대표는 검찰에 대한 작심 비판을 이어가기도 했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최근 50년간 자기혁신을 한번이라도 하지 않은 분야가 검찰"이라며 "국민들의 검찰개혁 요구와 의식이 이렇게 팽배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어 "국민들 요구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이 만들어졌는데 검찰은 이를 막기 위해 저한테까지 와서 이야기했다"며 "그런 검찰은 국민들을 보호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