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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文, 자신이 임명한 윤석열 죽이려 해"...보수통합 거듭 호소

기사입력 : 2020년01월12일 14:35

최종수정 : 2020년01월13일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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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임명 7일만에 윤석열 참모 모두 쫓겨나"
"뭉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없다...단 하나의 국민 메시지"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이 임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죽이려 한다"며 "보수 진영이 모두 뭉쳐야 한다는 것이 국민의 메시지"라고 호소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미애) 법무장관 취임 단 7일 만에 검찰총장의 참모들이 모두 쫓겨났다"며 "지금의 검찰총장을 누가 임명했나. 문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어 "그런데 이제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죽이고자 한다. 부정선거를 저지른 이 정권이 부정선거 수사팀을 해체하고자 한다"며 "지금 이 나라에 초유의 검찰 학살 사건이 자행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검찰뿐인가. 문 정권이 만든 철의 장막은 너무나 넓고 깊다. 그 속에서 각종 불법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제 우리가 외쳐야 한다. 내가 너에게, 네가 나에게 '함께 뭉치자'고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뭉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없다. 지금 이 순간, 국민들께서 우리에게 전하는 단 하나의 메시지"라며 "함께 뭉쳐 대한민국을 살리자"라고 보수 진영을 향해 통합의 당위성을 거듭 호소했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페이스북 2020.01.12 kimsh@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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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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