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미래포럼 개최
김 회장 "자랑스러운 호남인의 모범이 될 것"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호반그룹은 김상열 회장이 '2020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20년 신년하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호반그룹은 김상열 회장이 '2020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호반그룹] |
이날 행사에는 김동신 호남미래포럼 이사장, 허신행 호남미래포럼 선임대표,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한승헌 변호사 등 호남 연고 각계인사 회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은 호남 출신을 대상으로 국내외에서 국격을 높인 공적이 있는 각계 인사를 선정한다.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은 "기대하지 않았던 귀한 상과 영예를 존경하는 고향의 선배님들로부터 받게 되어 큰 위로와 용기가 된다"며 "호남미래포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더 당당하고 책임 있는 기업인, 자랑스러운 호남인의 모범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