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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의회, 새해 '운영방안' 발표..."소통·공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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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의장 "함께 성장하는 안산 만드는데 역량 집중"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의회가 최근 기본에 충실한 의회, 실력으로 인정받는 의회 구현을 위한 새해 운영 방안을 7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 발표한 신년사에서 공동체 의식 강화와 균형 잡힌 집행부 견제 등을 의정 지표로 천명하기도 했던 의회는 이날 제258회 제2차 정례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해 연간 의사일정을 확정하면서 의회 운영의 청사진을 내놨다.

무엇보다 의회는 올 한해 '시민 소통'과 '공감'을 의정활동의 씨줄과 날줄로 삼아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의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시민 참여 사업들을 다양하게 추진하는 한편 정례회 회기를 조정해 안건 심사의 내실을 기한다.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안산시의회는 7일 의회 제2상임위실에서 열린 제25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통해 올 한해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사진=안산시의회] 2020.01.07 1141world@newspim.com

선진의회 구현 위한 의원 역량 강화 

의회는 올해도 행정 수요자인 시민 제일주의의 실천을 위해 구성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공복(公僕)인 의원들의 역량 강화가 곧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자세로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오는 5월과 11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정례회 대비 합동연수를 실시한다. 6월 11월에 각각 개최되는 1,2차 정례회를 맞아 의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전문 교육 기관을 활용해 조례 입안 및 심의와 행정사무감사·예산안 분석에 관한 강의를 진행, 의원들이 8대 의회 3년차에 걸맞는 역량을 갖추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커리큘럼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또 새해에는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도입해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소양을 키우는 기회도 마련한다.

각계 유명인사나 전문 강사를 초빙해 SNS 활용 전략과 소통 리더십, 비즈니스 매너 등을 교육함으로써 의회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소통 실천하는 안산시의회...시민 곁으로 한걸음 더

21명의 시의원 전원이 참석해 의회 주요 현안과 시정 이슈를 논의하는 의원전체 회의도 상시화한다.

의회는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 의원총회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상황에 따라 총회를 개최해 다양한 이슈에 대해 의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대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회의체인 의장단 회의를 수시로 가동해 긴급 현안에 대한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의회 문턱을 낮추는 사업들도 다양하게 전개한다.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산시 청소년의회'는 올해도 변함없이 청소년들의 참신한 시선으로 안산의 비전을 제시하는 활약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각 중학교로부터 참여 학생을 모집해 오는 3월 구성을 마치면 올해 말까지 국회 견학과 지역사회 탐방, 본회의, 상임위원회 등의 과정을 거쳐 청소년들의 눈높이로 바라본 여러 정책안들을 내놓는다.

청소년의원들은 이 10개월간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학습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도 갖게 된다.

의회는 또 시민들이 참여하는 단체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으며, 중·고등학생의 경우 '의회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별 안건 처리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회기 중에도 누구나 단체 방청 및 개인 방청이 가능하다.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들이 참여하는 '소통콘서트'도 계속 운영된다. 정례회와 임시회 개회 전 본회의장에서의 공연 기회가 주어지는 소통콘서트 무대는, 의회 인터넷 방송으로도 공연 모습이 송출돼 단체 홍보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방청객과 시청자들이 문화 향연을 즐기는 시간이 되고 있다.

회기 조정해 안건 심의 만전...기존 사업 '업그레이드'

의회는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의정 목표에 따라 안건 심의의 밀도를 높이기 위해 연간 회기 일수도 조정했다.

의회는 7일 제2상임위실에서 열린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2020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을 확정하고 제1차 정례회를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26일간, 제2차 정례회는 11월 26일부터 12월 18일까지 23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임시회는 6차례, 총 43일 동안 개의된다.

지난해(6회) 보다 회기가 2회 더 많은데다가 회기 중 안건 자료조사 등을 위한 준비일도 반영되면서 의원들이 안건 심사에 한층 더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는 평가다.

의회는 또한 의원연구단체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지난 2019년은 의회 역사상 가장 많은, 5곳의 의원연구단체가 활동한 해로 기록됐다. 이들 의원단체는 조례안 발의와 시 정책 반영 등의 성과를 거두며 양과 질적인 측면 모두에서 뛰어난 한해를 보냈다.

의회는 올해도 의원들이 활발하게 연구활동을 벌이도록 관련 예산 및 인력 지원에서도 작년에 버금가는 수준을 유지하고, 그 간 쌓아온 연구 성과를 아카이브화 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지난해 6월 제255회 임시회부터 상임위원회를 생방송으로 송출하기 시작한 의회는 올 한해 이를 더 안정화해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제고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화면 자동 전환 및 포커싱, HD급 화면 송출 등 시청자 친화적인 기능을 갖춘 의회 생방송 중계 시스템은 그동안 한건의 방송 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왔다. 의회는 올해도 전담 인력의 업무 능력 향상과 상시 유지 보수 체계 확립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시청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 "다함께 성장하고 누리는 안산에 주력"

의회는 이외에도 지난해에 이어 전국 지방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선진 의정활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필요시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의 실천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의회사무국 홍보팀이 매일 전국 지방 의회 동향을 파악, 의회 구성원들과 공유하면서 필요한 사항을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구조를 확립해 놨다.

안산시의회는 올 한해 이러한 사업들을 적극 시행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안산 발전을 추동하는 한 축으로서의 본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동규 의장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으로 인정받는 의회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히고 "경자년 한해는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장하며 함께 누리는 안산을 만드는 데에 의회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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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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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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