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경리가 YN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YNK엔터테인먼트는 6일 "매력적인 외모와 넘치는 끼, 스타성까지 검증된 아티스트 경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경리 [사진=YNK엔터테인먼트] 2020.01.06 alice09@newspim.com |
이어 "음반 활동은 물론 영역에 구애받지 않고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성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 전문 회사로서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리가 폭넓은 스펙트럼의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함께 발맞춰 갈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 대중이 기억하는 경리의 모습은 물론 그동안 발산하지 못했던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리는 지난 2012년 나인뮤지스 싱글 앨범 '뉴스(News)'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자신의 이름을 딴 개인 유튜브 '경리간 길'을 운영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첫 솔로앨범 '블루 문(Blue moon)'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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