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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라크 미군 철수 결의안에 '실망'"…재고 촉구

기사입력 : 2020년01월06일 06:41

최종수정 : 2020년01월06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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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이라크 의회가 미군 등 외국 군대 철수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자 미국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놓았다고 5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이라크 의회 결정으로 인한 영향과 법적 효력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우리는 이라크 지도부가 현재 지속되는 양국 간 경제 및 안보 관계의 중요성과 이슬람국가(ISIS) 격퇴를 위한 국제 연합의 지속적 주둔의 중요성을 다시 검토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라크 의회는 이날 긴급회의를 소집, 이라크에 주둔하는 미국 등 외국군대의 철수를 요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결의안을 찬성 170 대 반대 0표로 통과시켰다.

다만 외신들은 해당 결의안이 실행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미군 철수 결의안을 처리하고 있는 이라크 의회.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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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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