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캡틴 아메리카:퍼스트 어벤져'(2011, 퍼스트 어벤져)에 단역으로 출연한 배우 몰리 피츠제럴드가 2급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몰리 피츠제럴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교외의 자택에서 모친 패트리샤 피츠제럴드를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캡틴 아메리카:퍼스트 어벤져'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몰리 피츠제럴드 [사진=몰리 피츠제럴드 인스타그램] 2020.01.03 jjy333jjy@newspim.com |
경찰에 따르면 몰리 피츠제럴드의 살해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몰리는 50만달러의 보석금을 내는 대신 현재 수감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몰리 피츠제럴드는 영화 '법률적인 진실'(2014), '더 크리프'(2017) 등에서 감독 겸 배우로 활동했다. '퍼스트 어벤져'에서는 스타크 걸로 출연했으며 조 존스턴 감독의 어시스턴트로도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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