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새해 업무시작에 앞서 황성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분향과 신년참배를 하고 경자년 새로운 미래 경주 발전의 각오를 다졌다.
[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2일 오전 경자년 새로운 미래 경주 발전의 각오를 다지며 충혼탑에 분향하고 있다.[사진=경주시] 2020.01.02 newseun@newspim.com |
이날 참배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윤병길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언론사 대표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용감히 싸우다 산화한 경주 지역내 호국영령들을 추모키 위해 1986년 6월 6일 제막됐다.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들의 3820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주낙영 시장은 "새해를 맞이해 국내·외 정책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공약추진 상황을 면밀히 재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해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시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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