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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올해 증시 10대 뉴스 선정…'공모리츠 열풍·거래세 인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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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기자단 대상 2019년 증권·파생상품시장 10대 뉴스 설문조사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공모리츠 열풍과 KRX금시장 거래량 사상 최고치 경신 그리고 증권거래세 인하 등이 올해 증시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증권·파생상품시장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올해 국내 증시 10대 뉴스(순서는 중요도와 관계 없음)로 △공모리츠 열풍 △KRX금시장 및 국채·달러선물 거래량 사상최고치 경신 △바이오주 급등락 및 3년 만에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 △파생상품시장 활성화 방안 시행 △메릴린치증권의 허수성주문 수탁에 대해 회원제재금 부과 △국내투자자의 미국 등 해외증권투자 급증 △증권거래세 인하 △글로벌 R의 공포 등에 따라 코스피 장중 1900선 붕괴 △MSCI지수 한국비중 축소 및 외국인 4년 만에 21일 연속 순매도 △전자증권제도 시행이 꼽혔다.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장된 롯데리츠와 NH프라임리츠의 공모주에 대한 일반투자자의 청약증거금은 12조5109억 원에 달했다. 청약경쟁률은 롯데리츠가 63.28대 1, NH프라임리츠가 317.62대 1에 이르렀다.

상장리츠의 일평균거래대금은 약 64억 원으로 작년의 13억 원 대비 4배 가량 증가했다. 특히, 11월 이후의 일평균거래대금은 약 175억 원을 기록, 10월 말 롯데리츠 상장을 계기로 투자 열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 측은 "저금리 현상이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배당투자 수단인 상장리츠에 대한 투자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신라젠, 에이치엘비, 헬릭스미스 등 대형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임상결과 발표에 따른 주가 급등락 사태가 이어진 것도 올해 증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뉴스다. 코오롱티슈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보사케이주 품목허가취소처분을 받았고, 상장심사와 관련한 제출서류의 내용 중 중요한 사항의 허위기재 등을 사유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된 일도 있다.

거래소 측은 "8월 2일 신라젠의 임상 3상시험 무용성 평가 결과에 따른 주가 급락 여파로 바이오주 전반이 동반 약세를 시현했고, 여기에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더해지면서 8월 5일 코스닥지수가 7.46% 급락하며 약 3년 만에 코스닥시장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에도 미국 주식시장의 상대적 강세가 계속되면서 국내투자자의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주식투자가 크게 증가했다. 올 들어 11월까지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미주지역 해외주식 결제대금은 27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2억 달러 대비 30.3% 늘었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 보관금액(140억 달러)은 42.8% 증가했다.

이와 함께 2019년 증시에서는 증권거래세가 인하됐고, 전자증권제도가 전면 도입됐다.

정부는 모험자본 투자 확대 및 투자자금의 원활한 회수, 국민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30일 거래분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주식 및 K-OTC시장 거래주식에 대한 증권거래세율을 기존의 0.3%에서 0.25%로 0.05%p, 코넥스 상장주식은 0.1%로 0.2%p 내렸다.

전자증권제도는 2016년 3월 법률 공포 후 3년 6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9월 16일 시행에 들어갔다.

전자증권제도는 실물증권 발행 없이 전자적 방법으로 증권을 등록함으로써 증권의 발행·유통·권리행사가 이뤄지는 제도다.

거래소 측은 "전자증권제도 도입으로 실물증권의 존재로 인한 사회적 비용, 위변조, 탈세 및 음성거래 등을 원천적으로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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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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