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24일 직원들과 함께 (지류)창원사랑 상품권을 구매하고 결제하는 시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왼쪽)이 24일 시청 인근 제과점에서 창원사랑 상품권으로 결재를 하고 있다.[사진=창원시청] 2019.12.24 news2349@newspim.com |
허 시장 등은 시청 내 경남은행과 농협에서 지난 1일 출시된 '(종이) 창원사랑상품권'을 10%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후 시청 인근 제과점에서 (종이)창원사랑상품권으로 결제했다.
시는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려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8월 20일 (모바일)창원사랑상품권 20억원을 발행한데 이어 1일부터는 80억원 규모의 (종이)창원사랑상품권도 발행해 판매하고 있다.
2020년에는 1000억원을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다.
창원사랑상품권은 주유소, 학원, 이·미용실, 병·의원, 음식점, 편의점,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시 산하 공공기관인 창원시설공단, 창원경륜공단, 창원문화재단 등 등록된 가맹점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소진 시까지 개인은 월 50만원 한도로 10% 할인, 법인은 월 5000만원 한도로 5%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판매대행점은 창원시 관내 BNK경남은행과 NH농협이다.
창원사랑 상품권 가맹점 등록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있으며, 상품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은 창원시 소상공인 민원콜센터로 문의 문의하면 된다.
허성무 시장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종이)창원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로 소상공인의 매출증가와 소비자들의 가계지출부담 감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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