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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통화정책 동결…경기 평가도 유지

기사입력 : 2019년12월19일 12:33

최종수정 : 2019년12월19일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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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일본은행(BOJ)이 예상대로 통화정책을 동결하고 긍정적인 경기 평가 내용도 유지했다.

19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BOJ는 예상대로 단기 금리를 현행 마이너스 0.1%로 유지하고 장기 금리도 제로% 부근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국채매입 규모도 연 80조 엔 수준으로 늘리자는 기존 양적완화 프로그램 내용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찬성 7표, 반대 2표로 내려졌으며, 앞서 전문가들도 정책 동결을 점친 바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은행은 일본 경제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유지했으며, 경기 회복세를 위협하는 대외 리스크가 남아있긴 하지만 당장은 양적완화를 확대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다만 은행은 자연재해 여파를 고려해 산업생산 관련 전망은 2개월 전보다 소폭 하향 조정했다.

한편 시장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후 3시 30분에 있을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의 기자회견 내용을 주시하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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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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