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은 18일 울산 남구 소재 울산복무관리센터에서 모집병 지원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집병 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 면접관(오른쪽)이 울산복무관리센터에서 모집병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부산지방병무청]2019.12.18 news2349@newspim.com |
이번 면접은 혹한기 날씨로 인해 울산에서 부산병무청 청사까지 장거리를 이동해 면접에 참가해야하는 울산 거주 모집병 지원자의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지방청 면접관이 직접 울산을 방문해 실시된 것이다.
울산에서 부산병무청까지는 대중교통으로 왕복 2시간에서 최대 4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어 청사와 거리가 먼 울산 거주 모집병 지원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권병태 청장은 "울산지역 병역의무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모집병 면접'을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울산지역 병역의무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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