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김경수의 골프Q&A] 퍼트·칩샷할 때 깃대를 뺄 것인가 꽂아둘 것인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쇼트게임 교습가 데이브 펠츠 "상황이 허용하는 한 항상 꽂고 스트로크하라"
깃대가 골퍼 쪽으로 기울어져 있거나 강풍 불 때에는 빼고 치라는 주장도

Q: 퍼트할 때 또는 짧은 칩샷을 할 때 깃대를 홀에 꽂아두는 것이 낫습니까. 아니면 홀에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까.

A:[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올해부터는 플레이어가 퍼팅그린에서 스트로크를 할 때에도 깃대를 홀에 꽂아둬도 됩니다. 퍼트한 볼이 홀에 꽂힌 깃대를 맞아도 페널티가 없습니다.

그린 주변에서 짧은 칩샷·피치샷을 할 때, 퍼팅그린에서 퍼트할 때 깃대를 꽂아둘지, 제거할지는 골퍼들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전문가들이나 프로골퍼들도 의견이 다릅니다.

 

한 프로골퍼가 미국PGA투어 대회에서 깃대를 홀에 꽂아둔 채 퍼트하고 있다. 골퍼들 느낌으로는 어떨지 모르나, 과학적으로는 깃대를 홀에 꽂아두는 편이 홀인 확률이 높다고 한다. [사진=미국PGA투어]

 

깃대를 홀에 꽂아두라는 쪽은 쇼트게임 교습가 데이브 펠츠, 프로골퍼 브라이슨 디섐보·프레드 커플스가 대표적입니다.

펠츠는 대학시절 잭 니클로스와 함께 골프선수를 하다가 방향을 바꿔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과학자로 근무한 후 골프교습가로 전향한 사람입니다. 골프교습에 과학을 접목한 이론가이자, 많은 프로골퍼들을 가르치는 세계적 교습가입니다.

그는 스윙로봇으로 실험을 했습니다. 그린 프린지에서 로봇으로 수십회 샷을 한 끝에 '깃대를 꽂아두는 편이 깃대를 제거했을 때보다 홀인 확률이 33%포인트 높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적절한 스피드로 굴러가는 볼은 바로 홀인되지 않더라도 깃대를 맞고 홀에 들어가거나 홀 주변에 멈출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내리막이거나 그린 스피드가 빠를 땐 더욱 그래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단, 깃대가 골퍼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거나 강풍으로 깃대가 요동칠 때에는 깃대를 제거하라고 권합니다. 깃대가 앞으로 기울어져 있으면 볼이 깃대를 맞고 홀에 떨어질 공간이 그만큼 줄어들고, 강풍이 불면 볼이 움직이는 깃대에 맞고 홀 밖으로 퉁겨나올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죠.

지난주 열린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팀 부단장 중 한 명이었던 커플스는 "깃대를 빼고 칠 경우 볼 스피드가 완벽하지 않으면 홀인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합니다.

프로골퍼 가운데 '과학'을 가장 많이 들먹이는 디섐보도 깃대를 꽂고 치라는 쪽입니다. 슬로 플레이로 비난을 받는 디섐보이지만, 현재 남자골프 세계랭킹 13위입니다.

기술 발달로 깃대 굵기(장비 규칙에 깃대를 꽂았을 때 그린표면 아래 3인치 지점에서 그린표면 위 3인치 지점까지는 직경 0.75인치 이하면 된다고 나와있음)가 가늘어지는 추세이므로 깃대와 홀(직경 4.25인치) 가장자리 사이의 공간이 넓어진 것도 이쪽 주장의 한 배경입니다. 또 깃대를 그대로 두면 그것을 타깃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깃대를 뺐다가 꽂았다 하느라고 왕래하는 수고와 시간을 줄여줌으로써 플레이 속도를 높이고 코스 보호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그 반면 칩샷이나 퍼트를 반드시 홀에 넣어야 하는 상황에서 깃대를 제거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 강욱순이 대표적입니다. 강욱순은 "볼을 홀에 곧바로 넣고야 말겠다는 생각아래 깃대를 빼고 홀에만 집중한다"고 말합니다.

또 아주 짧은 거리의 탭 인 퍼트를 할 때 너무 강하게 치면 볼이 깃대를 맞고 퉁겨나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깃대를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ksmk754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