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활동성과 및 미래비전 공유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올 한 해 동안 대전 지역의 마을미디어 활동을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전시는 오는 19일 유성구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2019년 대전마을미디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마을미디어 한마당 포스터 [사진=대전시] 2019.12.17 gyun507@newspim.com |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시 풀뿌리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 참여 공동체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함이다.
공동체 활성화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대전 지역 온·오프라인 매체의 활동 사례에 이어 서울·수원·옥천 등 타 지역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을미디어의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2부 '잘한다 마을미디어'에서는 한 해 빛나는 성과를 보여준 활동가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활동가들의 소회를 허심탄회하게 나눠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로 꾸민다.
'대전 미디어를 소개합니다(대전미소)'를 주제로 한 미디어 전시도 진행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미디어 한마당 행사가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표현하는 한 방법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대전시도 마을미디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9년 대전마을미디어 한마당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 등록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대전마을미디어(http://www.djmedia.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865-3723)로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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